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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수습기자] 강경화 신임 외교부 장관(오른쪽)이 19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사를 마치고 외교부 직원으로부터 꽃을 받고 있다. 강 장관은 "나라다운 나라, 강하고 평화롭고 당당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국민의 의지가 담긴 외교, 국민과 소통하는 외교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문호남 수습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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