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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제21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참가신청을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대학생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LH의 사업에 적용하는 공모전으로 올해 주제는 '혼밥시대의 곁집, 셰어하우스'다. 주제에 맞춰 청년세대나 독신자의 의식과 삶을 반영한 아이디어를 받을 예정이다.
국내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응모 가능하며 한 팀당 두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1차 제출은 오는 8월16일, 2차 제출은 9월21일까지다. 최종 결과는 10월에 발표된다.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차 심사는 간소화해 전자파일만 접수 받기로 했으며 1차 통과자 20팀에 한해 모형과 판넬을 접수 받아 최종순위를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됐으며 수상하면 상장과 장학금을 받는다. 대상과 금상, 은상, 동상을 받으면 해외 건축기행을 다녀오며 LH 입사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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