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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다 스윈튼 "'옥자' 들고 고향 온 기분...이제는 한국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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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틸다 스윈튼이 새 작품 '옥자'를 들고 한국에 온 소감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 주연배우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다니엘 헨셜, 봉준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틸다 스윈튼은 "고향에 온 기분이다. 아름다운 '옥자'를 고향 한국으로 데리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제는 한국영화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옥자'에 참여한 것은 아름다운 경험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고향에 영화를 전하게 되어서 기쁘고 봉준호 감독과 함께라 기쁘다"고 전했다.



영화 ‘옥자’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오는 6월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겟잇케이>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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