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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견본주택 16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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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양양 우미린 디오션' 견본주택 16일 개관 ▲ 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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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우미건설, 삼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공급하는 '양양 우미린 디오션'이 16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10층, 5개동, 1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75㎡ 78가구 ▲84A㎡103가구 ▲84B㎡ 9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또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공간을 조성한다. 단지내 어린이 놀이터는 단지 앞 근린공원과 연계해 활용성을 높였다. 또 헬스장, 주민공동회의실,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하고 확장형 주차공간도 30%이상 확보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 녹색건축아파트 등의 생활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 내 최초의 택지지구로 양양과 속초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동쪽으로는 동해바다, 서쪽으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또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도 가깝다. 강현초·중학교, 보건소, 농협하나로마트 등도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망도 뛰어나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이달 30일에 개통하는 서울~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9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형태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분양가 면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3.3㎡당 분양가는 600만원 후반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의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3월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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