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우정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시계아이콘01분 0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박우정 고창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AD


"아산~선운사간 4차선 8월 개통 ‘눈 앞’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가 연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중심·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 군수는 13일 전 구간 완공을 앞두고 있는 ‘아산~선운사간 군도 확포장사업’, ‘주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대산면 용강 농어촌 도로 확포장공사’등 주요사업장 3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아산~선운사간 군도 확포장 사업’은 아산면 소재지~선운사간 9.1km의 4차선을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2002년부터 시작해 올해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잔여구간 1.2km구간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총 사업비 69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지방양여금 사업의 중단과 함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올해 확보한 특교세 5억원과 군비 55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올 8월에 완전 개통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15년간 겪어왔던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고창IC~선운사간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관광객 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소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 20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아산면 반암리 주진천 2.2km 구간의 하천 폭을 넓히고, 호안정비와 교량 재가설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착공했으며 2018년 완료할 계획이다.


‘대산면 용강마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은 총사업비 3억원의 사업비로 계룡, 용강마을 진입도로 270m를 확포장 하는 사업으로 올 2월 착공해 7월에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입로가 좁아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정 군수는 “사업을 추진 함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가뭄이 이어지면서 시름하고 있는 농민들이 많으니 이를 배려한 가뭄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과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주요사업장은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 박우정 군수와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 소통 현장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