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롬은 이달부터 8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어린이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생활 개선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NC백화점 및 뉴코아아울렛, 2001아울렛,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채소ㆍ과일을 통한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교육한다.
어린이 여름학기에 맞춰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한 식생활 교육으로 총 8회 구성했다. 정규강좌와 일일특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직접 만져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밀도를 높이는 교육이다. 휴롬의 건강 수호 캐릭터인 '휴니콘'도 등장해 편식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부터 유통업체 문화센터를 통해 선보인 어린이 식생활 교육 강좌가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여름학기에는 정규편성을 늘리고 아울렛까지 범위를 확장해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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