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합숙에 얽힌 비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그룹 세븐틴의 멤버 승관, 디에잇,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가 출연했다.
이날 양세형과 윤형빈이 "원래 세븐틴의 멤버가 13명인데 오늘 라디오 부스 공간이 부족해 여섯 명만 왔다"고 설명하자 출연 기준을 물었고 이에 "가장 잘생긴 멤버들이 오기로 했다. 멤버들이 외모부심이 있다. 잘생긴 멤버들이 서로 내가 나가겠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합숙 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화장실이 세 개다. 급할 때에는 두세 명씩 함께 쓴다"며 빨래를 따로 하거나 칫솔을 한 곳에 두지 않는 등의 규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울러 "일적인 부분에서 심하게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없었다. 오히려 사소한 부분에서 싸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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