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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롯데홈쇼핑은 7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청년창업 활성화·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이달 중으로 인터넷쇼핑몰인 ‘롯데아이몰’ 내에 ‘중소기업 전문관’을 신설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우수 제품을 매년 50개씩 선정, 입점을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홈쇼핑인 ‘롯데OneTV’ 입점 시 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대만, 베트남 등 해외진출 촉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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