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에 생활, 교육, 자연까지 모두 갖춘 단지
서울의 경우는 분양가에서 땅값 비중이 50%를 넘어서고 있어 분양가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4분기 말 전국 기준으로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36%로 조사됐다.
이에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뛰어난 가성비를 내세우며 내 집 마련의 기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란, 조합원이 시행사 역할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며 시행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20% 가량 저렴한 장점이 있다.
물론 문제점도 지적되고 있다. 서울 도심에서는 토지를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조합 설립부터 어려운 상황이 초래되곤 한다. 조합 설립 후에도 사업이 속도를 내려면 지구단위결정고시까지 완료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구단위결정고시까지 마무리되며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구의 파라곤’이 1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 소량 남은 물량으로 2차 조합원 모집에 돌입했다.
구의 파라곤은 숲세권, 트리플역세권, 학세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을 갖춘 단지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광진구 구의동 253, 254번 일대에 조성된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는 전체 면적이 536.088㎡에 달하는 대공원숲이 자리한다. 이에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인근 아차산과 건국대 내 일감호수, 한강 뚝섬유원지 등 친환경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호선 아차산역, 2호선 구의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아파트다. 주변에는 30여개 버스 노선과 잠실대교, 동서울터미널 등이 있어 서울 및 전국으로 이어지는 우수한 교통망도 형성돼 있다.
더불어 구의 초교, 중학교와 사립 세종초교, 건대사대부속중, 건대사대부속고, 동국사대부속여고, 대원외고, 선화예고 등 명문학군이 자리해 학군까지 갖춘 학세권 아파트로도 불린다.
뿐만 아니라 단지 주변에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건대스타시티몰,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건대로데오거리, 구의동 먹자골목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밀집해 있다. 이와 함께 광진구청, 광진경찰서 등 관공서와 서울동북부의 대형 병원인 건국대학병원 등도 인접하다.
전 세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 구의 파라곤의 전용면적은 84㎡, 76㎡, 73㎡, 59㎡며, 지하2층~지상23층, 8개동, 총 754세대(예정)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는 각 타입별로 드레스룸 배치, 현관창고, 보조주방을 이용한 수납공간 등을 적용함으로써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단지 내에는 미니골프장, 휘트니스시설, 어린이 도서관 등 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남은 물량은 59㎡ B, C타입, 73㎡타입, 84㎡ B-1타입 등 일부 세대이다. 주택홍보관은 광진구 구의동 254-53번지(광진경찰서와 건국사대부속중학교 사이)에 조성돼 있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