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8일 서울 강남구 소재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SHOW&FAIR(이하 SHOW&FAIR)’를 개최, 국내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업체와 사용자 간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워크숍, 전시부스 관람, 기조연설(Key Note) 및 기업의 사례 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SHOW&FAIR의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식재산 정보 활용’으로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저명인사인 창조경제연구회 이민화 이사장이 첫 번째 기조연설자로 ‘제4차 산업혁명과 지식재산’을 강연한다.
이어 빅데이터 분석 등 과학기술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박영서 연구위원이 ‘제4차 산업혁명과 정보 분석의 역할’을 강연하고 기업 사례 발표에선 향후 도래할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서비스와 데이터의 분석·활용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전문기업이 운영하는 전시부스에서 최신 상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이 희망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SHOW&FAIR 참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홈페이지(www.kaip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특허청 김민희 정보고객지원국장은 “본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내 지식재산 정보 서비스 산업의 최신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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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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