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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풀무원다논, 풀무원 자회사로 편입…새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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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풀무원다논, 풀무원 자회사로 편입…새 대표 선임 정희련 풀무원다논 신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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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풀무원다논이 1일자로 풀무원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풀무원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유상증자 참여로 풀무원다논 다수지분을 획득, 6월1일자로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보유하는 풀무원다논 지분율은 기존 50%에서 69.3%로 올라갔다. 풀무원다논이 추가되면서 풀무원의 자회사 총수도 7개에서 8개로 늘었다.

풀무원다논은 풀무원이 프랑스 기업 다논과 합작해 설립한 유제품 회사다. 풀무원 자회사 편입과 함께 정희련 신임 대표도 선임됐다. 그동안 풀무원다논이 구축해 온 유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단행된 대표 선임이다.


정 신임 대표는 취임 소감으로 “국내 유제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브랜드력과 강력한 영업유통망, 그리고 제품의 혁신을 통해 국내 유제품 시장을 더욱 확대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대표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풀무원샘물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풀무원샘물과 네슬레 워터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 했으며, 이전에도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대표이사, 해태음료 대표이사, 한국 코카콜라 보틀링㈜ 부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 식음료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브릿지포트 대학교 경영학사와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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