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 운송사업조합원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선도적 주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30일 전남여성플라자와 연계하여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지식과 성폭력 예방 안전수칙 준수, 양성평등 의식의 중요성 등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민의 발이자 지역 곳곳을 누비는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지역의 분위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택시 운전자들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살피는 가장 중요한 파수꾼이다”며 “택시 운전자들이 안전파수꾼 역할을 하면 누구보다 주민들이 가장 든든해 할 것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