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는 인력양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다음 달 2일 '대구지역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워크숍'을 진행한다.
산업단지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교육부와 산단공이 협약을 맺어 산업단지 내 청년고용창출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인력양성협의회를 운영하고 인력양성센터를 운영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청년들의 인력매칭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2017년 신규 도제참여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해외도제사례에 대해서 강의를 하며 도제참여기업의 사례발표를 진행한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의 도제사례 및 산단공의 인력양성사업 발표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용 산단공 본부장은 "이번 인력양성워크숍을 통해 산·학·관과의 협력을 강화시키며 도제사업의 발전방안의 의견수렴 시간을 통해 산업단지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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