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제주항공, 인천~中웨이하이 노선 2배 증편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대표 최규남)이 다음달 2일부터 인천발 중국 웨이하이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29일 제주항공은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이같은 승인을 마무리하고, 인천~웨이하이 노선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1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35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이상 앞당길 수 있어 여행일정 구성의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단,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일부 날짜는 운항하지 않는다.


제주항공의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지난 1분기 기준 평균탑승률이 87%를 기록하는 등 중국 정기노선 가운데 매우 중요한 노선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중국 웨이하이 뿐만 아니라 일본, 동남아 지역의 주요 노선에 대한 운항횟수를 늘려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인천~웨이하이 노선 외에도 인천, 부산, 대구에서 칭다오, 싼야 등 중국 본토에만 총 7개의 정기노선을 확보하고, 현재 주30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인천~中웨이하이 노선 2배 증편
AD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