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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LG의 베테랑 타자 박용택(38)이 KBO 리그 역대 세 번째 2100안타를 달성했다.
박용택은 2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중전 안타와 6회초 우전 안타로 개인 통산 2100안타를 채웠다.
은퇴한 장성호와 동률로 이 부문 역대 2위에 해당한다. 다음 목표는 양준혁이 세운 2318안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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