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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삼성카드 전용 월 2900원 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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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삼성카드 전용 월 2900원 운전자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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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MG손해보험은 26일 삼성카드 고객 전용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보험료가 월 2900원인 초슬림형 운전자보험으로 형사적 비용손해 관련 핵심 보장만을 담아 기존 상품의 25% 수준으로 보험료를 낮췄다.


벌금비용과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지원금, 교통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 보험금 담보를 마련해 운전자 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형사적, 행정적 책임을 최대 3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매년 사고가 없으면 다음 해 첫 달 보험료의 8%를 할인해 준다.


공인인증서 없이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삼성카드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 만 19세부터 60세까지 보험료가 같으며 보험기간은 3년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온라인 보험 가입이 확대되면서 보험료 부담이 적은 실속형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도 커지고 있다"며 "심플한 구성과 저렴한 가격의 무사고할인 운전자보험을 통해 사고 시엔 든든한 보장을, 무사고 시엔 보험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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