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볼빨간사춘기가 다양한 음악페스티벌로 팬들을 찾는다.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오는 6월 진행되는 음악페스티벌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표 히트곡들을 재편곡한 무대와 더불어, 다양한 세션과 함께 보다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7'을 시작으로 오는 6월3일 가평 자라섬에서 열리는 '레인보우 아일랜드 뮤직&캠핑 2017'과 6월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스마일러브위크엔드'등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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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앞서 '좋다고 말해', '우주를 줄게', '나만 안 되는 연애' 등 내놓는 곡마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점령하며 음원 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앞으로의 페스티벌에서는 어떠한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대학 축제 섭외 1순위 아티스트로 꼽힌 바 있다.
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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