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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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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KIR사업단,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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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팀 62명 전원, 모든 분야 수상 쾌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참여 학과 재학생 13개 팀 62명이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전원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사업단 참여 학과(조리과학·호텔경영학·중국어학) 학생들은 저 나트륨 식단부문 금메달 10명, 국제 요리 대회부문 최우수상 10명(한국농수산유통공사 사장상, 대회장상), 우수상 10명(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 금메달 37명, 은메달 25명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김승기(3년) 학생 등 4명은 저 나트륨부문에서 표고버섯 새우롤·해산물반족 돼지안심과 소프리또·복분자 요거트 무스 등 18가지 음식 선보였고, 백송이(4년) 등 4명은 보리굴피 파피요트·훈제향 너비아니, 시금이 매작과 등 18가지 음식을 선보이며 각각 금메달을 수상했다.


국제요리 라이브-쌀요리 부문에서는 홍지후(4년) 학생 등 4명이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장 상(최우수상)과 금메달, 양세진(3년) 학생 등 4명은 한국농수산 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최우수상)과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임지훈(4년) 학생이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사장상(우수상)과 금메달을 마승규(1년) 학생 등 4명은 금메달을, 김수빈(2년) 학생 등 4명과 박세윤(3년) 학생 등 4명, 박소연(1년) 학생 등 4명, 박수정(3년) 학생 등 4명, 김윤경(3년) 학생 등 4명은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디저트 전시 부문에서는 김민지(3년)과 이지윤(3년) 팀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윤성호(1년) 학생 등은 금메달을 영예를 안았다.


한편, KIR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조리 능력 함양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11주 과정의 ‘동아리 서포터즈’프로그램 일환으로 '2017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출전반’을 운영했다.


조리 국가대표팀 출신의 김성수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식재료 이해 및 사용 원가파악, 메뉴 구성, 맛의 교정, 푸드 스타일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김진강 단장은 ?년여 특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단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복합리조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들이 권위있는 대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내 자랑스럽다”며 “세계속에 호남대의 위상을 드높이며 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우수인재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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