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쿠팡이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 다양한 반려견 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반려견 산책 용품 기획전'에서는 산책 필수품인 목줄과 하네스, 배변봉투 등 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공원 등 야외에서 목줄을 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도 있다. 반려견과 편안하고 즐거운 산책을 위해서는 자동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쏘아베 델리 퍼펙트 애견자동줄 S'는 하중을 15kg까지 견딜 수 있으며, 최대 4m까지 줄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격도 8000대로 부담이 적다.
배변봉투 역시 필수품이다. '헬로도기 리틀똥츄 배변봉투 세트'는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어 줄이나 바지에 탈부착할 수 있다. 롤 모양의 배변봉투 리필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900원대(20매 기준)에 구입할 수 있다.
펫티켓 필수용품을 마련했다면 반려견과 즐거운 놀이를 위한 '펫스포츠 기획전'에서 장난감을 준비해 보는 것도 좋다. 쿠팡이 미국 펫스포츠로부터 직접 수입한 '펫스포츠 애견용 테니스볼 투 매듭 로프'는 공 양 옆에 순면로프를 부착해 놀이에 재미를 더해준다. 가격은 6000원대다.
'도그포즈 스낵볼 애견용 장난감 대'는 공 안에 간식이나 사료를 넣고 굴리면 내용물이 나오는 지능개발 장난감이다. 굴리면서 먹기 때문에 먹는 속도 조절과 운동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오리 울음소리와 흡사한 꽥꽥 소리가 나서 반려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3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윤혜영 쿠팡 홈&키친 그룹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을 위한 아웃도어 용품 수요 또한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용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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