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한국테크놀로지는 '재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장치에서의 이송 석탄의 고른 건조를 위한 분산 및 평탄화 장치'에 대한 특허권을 터키에서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열증기를 이용해 석탄을 건조시키는 다단 건조기에서, 미분기를 거쳐 석탄 정량공급기로부터 다단의 건조기로 투입돼 이송되는 석탄더미의 부하를 감소시키고 고르게 분산 및 평탄화시켜 건조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치에 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이어 "저급석탄의 활용도가 높은 해외국가 및 기업을 상대로 석탄고품위화 설비 납품시 본 특허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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