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9월 결혼…‘동갑내기 예비 신랑, 호텔 경영 사업가’

배우 정정아/사진=ZOO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정아가 올 가을 결혼한다.

16일 한 매체는 정정아가 9월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예비 신랑은 사업가로, 현재 종로 모처에서 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 처음 만나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뒤 조용히 인연을 이어왔다고 한다.

한편 정정아는 1999년 가수 이정열의 ‘그대 고운 내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백설공주’, ‘변호사들’, ‘산 너머 남촌에는’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 2005년에는 KBS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려 촬영이 중단되는 일을 겪기도 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