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매튜 포틴저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 담당 선임보좌관은 16일 오전 청와대 방문과 관련해 "좋은 만남을 가졌고 하나 더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포틴저 보좌관은 이날 오후 이정규 차관보와의 면담을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포틴저 보좌관은 앞서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 태스크포스(TF) 단장인 정의용 전 주 제네바 대사와 만나 한미 정상회담 일정을 포함한 회담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틴저 보좌관 일행은 14∼15일 베이징에서 열린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 포럼에 참석한 뒤 한국을 찾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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