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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를 한눈에" 롯데리조트속초, 7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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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여 이어 세번째 리조트 선봬

"동해를 한눈에" 롯데리조트속초, 7월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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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이 제주(롯데아트빌라스), 부여(롯데리조트부여)에 이어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3번째 리조트, 롯데리조트속초를 개관한다. 해당 지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따라 개발되어 온 곳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존되어 있는 동해안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지면적 약 2만1000평에 지상9층, 지하 3층 규모의 총 392실(호텔 173실, 콘도 219실)로 문을 열게 될 롯데리조트속초는 모든 객실이 탁 트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7가지 타입의 객실을 보유한 호텔동과 가족수에 따라 편리하게 선택 가능한 5가지 타입의 콘도동을 함께 운영한다.


650평의 투숙객 전용 인피티니 풀에서는 동해바다의 절경을 한 눈에 담으며 해외 유명 휴가지 부럽지 않은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총 4000평 넓이의 워터파크(실내 3200평, 실외 800평)에서는 누구나 무더위를 날려보낼 수 있다.

리조트를 둘러싼 해안도로를 따라 1.5km길이의 산책로인 ‘바다향기로’도 조성된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눈 앞에 펼쳐지는 동해바다의 아름다움에 시간의 흐름도 잊고 취하게 한다.


레스토랑과 바(Bar)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 셰프들이 즉석에서 준비하는 그릴 요리와 바비큐를 속초 해변을 바라보며 맛볼 수 있는 250석 규모의 오픈 키친 ‘카페 플레이트'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웰빙형 한식레스토랑 ‘내츄럴 소울 키친’이 대표적이다. 특히 내츄럴 소울 키친에서는 시즌별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선 메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롯데리조트속초에는 여행지에서의 한껏 들뜬 기분을 만끽하게 할 루프탑도 등장했다. 현대적 감각의 세련된 인테리어와 동해바다의 낭만을 함께 품고 있는 ‘루프탑9(Roof Top 9)’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유명 와인들이 제공된다.


노래방이나 키즈파크 등 가족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 세븐일레븐 같은 편의시설, 객실 수의 두 배 가까운 넉넉한 주차공간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갖춘 롯데리조트속초는 토종브랜드로서는 가장 많은 19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롯데호텔의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환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리조트속초는 기존의 강원도 내 리조트와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특히 2018년 평창 올림픽과 함께 속초가 국내를 넘어 세계의 대표적인 휴양 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오픈 준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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