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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10일 부서장급 직원 배우자와 만나 "앞으로도 신한은행과 함께 더 큰 꿈을 키워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1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위 행장은 전날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부서장 배우자 800여명을 초청해 "신한은행의 성공은 부서장뿐만 아니라 여기 계신 배우자들이 신한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 왔기에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초청행사는 신한이 리딩뱅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애쓴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배우자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 행장은 임원들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온 부서장 배우자를 일일이 맞이한 뒤 국내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한 콘서트와 김창옥 소통 전문가의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부서장 배우자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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