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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태준이 제19대 대선으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했다.
최태준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당선과 관련, "당선이 된 건 국민이 힘을 실어준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이 바라는 게 어떤 건지 진심으로 국민의 마음을 알아주는 게 첫 번째"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도 권력이 남용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좋은 나라가 되는 건 대통령 한 명이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니까 국민이 힘을 실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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