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페네르바흐체 단장";$txt="7일 흥분한 이을드름 단장이 상대팀 단장을 때리는 장면/사진=연합뉴스";$size="500,281,0";$no="20170509211757824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배구여제' 김연경 덕에 국내에도 잘 알려진 페네르바흐체 단장이 관전 중 상대팀 단장을 때려 중징계를 당했다.
9일 터키농구연맹은 경기 관전 중 폭력행위를 한 아지즈 이을드름 페네르바흐체 스포츠클럽 단장에게 4만터키리라(약 1300만원) 벌금을 부과하고 6개월간 경기장 입장금지 처분도 내렸다.
이을드름 단장은 앞서 이달 7일 이스탄불 카드쾨이에서 열린 여자농구경기에서 상대편 야큰도우대학(근동대학)팀의 으시으크 에이귄괴르 단장의 안면부위를 손으로 내리쳤다.
한편 에이귄괴르 단장은 경기 후 이을드름 단장을 '상해' 혐의로 고소, 형사처벌 위기까지 처하게 된 이을드름 단장은 에이귄괴르 단장이 먼저 도발하고 위협을 가했기에 순간적으로 상대방을 쳤다고 해명했다.
연맹은 에이귄괴르 단장에게도 상대방을 모욕한 책임을 물어 7500터키리라(약 240만원) 벌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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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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