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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부산=문채석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을 겨냥해 "부산 PK 사람들을 적폐 세력,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이걸 용서할 수 있나"라며 "문삼트리오 괘씸한 놈들을 내일 심판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삼트리오'란 문 후보와 그의 아들 준용씨, 그리고 문용식 민주당 선대위 가짜뉴스 대책단장을 지칭하는 말이다.
홍 후보는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 선거 유세를 펴는 도중 "문용식이란 사람이 어제 부산경남 사람을 전부 패륜집단이라고 했다. 자기를 지지해주지 않는다고 부산 사람들 전부 패륜집단이라고 했는데 용서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어 "문 후보가 거짓말을 얼마나 많이 했나. 아들은 행방불명돼 지명수배 해야 된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또 홍 후보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 후보로서 문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자질이 부족하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문재인 (정권)처럼 친북정권 같으면 북한에 올라가 협상하면서 달러나 바칠 것"이라며 "3번 후보는 (북한에) 올라가면 이야기도 못 붙일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홍 후보는 "내일은 친북좌파 세력을 심판하는 날"이라며 "강단과 결기를 갖추고, 배짱과 뱃심으로 내 살아온 게 홍준표다. 우리 부산 사람들이 90% 이상 투표하면 내가 무조건 대통령 된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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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문채석 수습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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