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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내 가전 대리점 일자리 잡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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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대형 가전제품 대리점 9곳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구청장집무실에서 대형 가전제품 대리점 9곳과 '일자리 디딤돌 매장' 운영 협약식을 맺었다.


매장 내 구인?구직 정보 소통공간을 마련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일자리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매장은 지역내 면적 330㎡ 이상 규모의 대형 가전제품 대리점 9곳으로 ‘LG 베스트샵’ 길동점?암사점?명일점?강동구청점?천호점과 ‘디지털프라자 삼성’명일점?천호점?길동점, ‘롯데하이마트’둔촌점이다.

강동구내 가전 대리점 일자리 잡기 쉬워진다 일자리 디딤돌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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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입구 등 사람들의 눈에 띄기 쉬운 곳에 일자리 소식을 담은 홍보 거치대를 설치해 주민들이 가까운 전자제품 대리점을 방문할 때 일자리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이 공간을 적극 활용해 지역내 일자리 카페나 일자리플러스센터 관련 정보 등 주민들이 알아두면 좋을 유익한 일자리 소식들을 시기적절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일자리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 활용됨으로써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꺼이 공간을 내어준 참여 대리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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