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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한국타이어, 호황기 최대 수혜 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일 한국타이어에 대해 타이어 업황이 이미 호항기에 진입했고 추가 가격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어 업황이 이미 호황기에 진입했고 추가 가격인상 여력도 충분하며 이를 통해 원재료비 상승부감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호황기에서 한국타이어는 설비증설, 믹스 개선, 유통망 확대의 동반 수혜로 최대 승자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반기부터는 가격인상이 반영되고 테네시 공장이 정상화되면서 수익성이 16% 이상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타이어는 1분기 비우호적인 환율과 원재료비 상승에도 판매량 증가와 믹스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 2310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으며 미국은 자동차시장 성장 둔화로 수요가 부진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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