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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재미로에서 서울 만화 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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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7일 명동 재미로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캐릭터 퍼레이드, 캐릭터 대선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어린이날에는 만화 캐릭터와 신나게 놀면서 '캐릭터 대통령'을 뽑아보면 어떨까.


중구(구청장 최창식)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는 제6회 서울 만화의 거리 축제‘캐릭터 어벤져스 축제-캐릭터 대통령을 뽑아요’가 5~ 7일 명동 재미로 일대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캐릭터 퍼레이드, 코스프레 퍼포먼스, 버블·매직쇼, 각종 전시 및 공작체험, 팬시마켓 등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명동역 3번출구 앞 소공원부터 애니메이션센터까지 이어진 재미로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코스프레 퍼포머들의 퍼레이드가 있다.

행사기간 내내 매일 정오와 오후 3시, 2차례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재미로를 지나 명동 중앙로를 거쳐 눈스퀘어까지 이동하면서 명동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이와 함께 캐릭터와 겨루는 팔씨름, 나만의 궁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 갖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재미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매니아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애니메이션의 소품이나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팬시마켓도 열린다.

명동 재미로에서 서울 만화 거리 축제 지난해 10월 만화의 거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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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센터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설무대에서는 코스프레 그룹들의 댄싱 퍼포먼스, 애니메이션 ost 재즈공연, 버블쇼, 마술쇼, 뽀로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야외부스와 센터 내에도 캐릭터 쿠키·캔디·피자·방향제 만들기, 컬러비즈, 네일·클레이 아트와 같은 재미있는 체험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아울러 국산 캐릭터 중 관람객들의 투표로 캐릭터 대통령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의 흥미를 더하고 대선 참여도 독려한다.


참가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나 센터 입장료와 일부 체험프로그램은 유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http://www.ani.seou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기간 중 재미로 구간을 오전 9~오후 6시30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이다. 또 같은 시간 인근 남산동 공영주차장은 임시로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최창식 중구청장은“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통해 연휴를 맞아 축제에 오는 가족들과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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