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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연구소 찾아 새로운 소득작목 정보수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과학영농 선도실천을 위해 지난 26일 회원 및 관계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연구소 등 농업현장에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양성교육은 기후 온난화에 대비해 새로운 소득작목에 대한 정보수집 및 재배동향을 파악해 지역농업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를 방문해 참다래, 무화과 등 시험포장을 방문하고, 완도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해조류박람회를 방문했다.
정종기 곡성군농촌지도자회 부회장은 “지역여건상 열대작물을 당장 도입하기는 힘들지만 열대과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농촌지도자회원들도 열대작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 취지를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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