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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볼프스 꺾고 정규리그 5년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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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볼프스 꺾고 정규리그 5년 연속 정상 바이에른 뮌헨 정규리그 우승 [사진=뮌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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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5년 연속 정규리그 정상을 지켰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아레나에서 한 2016~2017 분데스리가 서른한 번째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를 6-0으로 제압했다. 뮌헨은 22승7무2패 승점73을 기록하며 남은 세 경기에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통산 스물일곱 번째 우승이다. 올 시즌 뮌헨은 라이프치히의 돌풍에 초반 선두를 내줬지만 결국 마지막에 승자가 됐다.


간판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는 이날 경기에서도 물오른 골감각을 과시하며 뮌헨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전반 19분 알라바의 프리킥 선제골로 앞서간 후 전반 37분 레반도프스키의 추가골로 더욱 앞서갔다. 레반도프스키는 토마스 뮐러고 준 패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5분에도 레반도프스키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코망이 올려준 크로스를 왼발로 슈팅해 득점, 후반 21분에는 아르옌 로벤이 왼발 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뮐러, 후반 40분 키미히의 골까지 더해지면서 경기는 뮌헨의 완승으로 끝났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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