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무용단, 5월5일 '어린이날 플래시몹'

예술의전당 음악분수대 앞 잔디광장

'쓰리 볼레로' 공연 모습. 사진출처=국립현대무용단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국립현대무용단은 어린이날인 5월5일 오후 1시50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음악분수대 앞 잔디광장에서 플래시몹 이벤트를 한다.

오는 6월 개막하는 공연 '쓰리 볼레로'에서 선보이는 모리스 라벨의 볼레로 음악을 배경으로 음악분수의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7분간 선보인다. 2017년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무용수를 처음 만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무용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또한 당일 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콘서트홀에서는 예술의전당 어린이예술단의 '어린이날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4시부터는 계단 광장에서 마술쇼, 비눗방울 쇼 등의 이벤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