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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4번타자 김재환이 시즌 5호 홈런을 쳤다.
김재환은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여섯 번째 경기에서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선제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재환은 볼카운트 2B2S에서 넥센 선발 최원태의 5구째 126㎞ 체인지업을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은 이번 홈런으로 지난 19일 삼성전부터 여덟 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최원태는 1회초를 공 여덟 개로 삼자범퇴 처리했으나 김재환에게 일격을 허용, 선취점을 내줬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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