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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강원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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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강원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을 축하하는 테이프컷팅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여덟번째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성용 양구군산림조합장,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 전창범 양구군수. 사진=산림조합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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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인간의 조화, 숲의 미래 열어갈 것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용)은 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 DMZ산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판매하고 임업인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DMZ산림두드림센터’를 준공, 27일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림과 인간의 조화, 숲의 미래지향성 있는 발전, 복합적 임업의 대표 모델 등을 상징하는 컨셉으로 조성된 DMZ산림두드림센터는 청정 양구의 임산물 판매장과 산채류 전문식당, 찜질방, 나무전시판매장, 임업기계 수리센터, 임업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는 산림복합시설이다.


DMZ산림두드림센터의 DMZ는 훼손되지 않은 청정 이미지를 두드림은 우리 말로 '문을 두드리다'라는 뜻으로 양구 청정 산림을 처음 접하게 되는 곳이라는 의미와 영어 'Do dream'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900대 1의 명칭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박성용 양구군산림조합장은 개장 기념식에서 “산림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림자원의 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양구지역 청정 임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임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3-14 양구레포츠공원 인근에 위치한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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