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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25일 호남대 일대에서 ‘작업치료인 주간’(OT Pride week)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중일 학과장을 비롯해 교수진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업치료사에 대한 직업윤리와 직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작업치료인 주간 배지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비 작업치료사인 1학년 재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운을 배급하고 착용하는 작업치료학과만의 전통행사인 ‘가운 착용식’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작업치료인 주간은 전국작업치료교수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의 날인 매년 4월 20일 전후를 작업치료인 주간으로 지정해 각 대학별로 작업치료 홍보를 진행하고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4월 10일부터 28일까지 홍보를 진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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