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지난달 수도권 미분양 주택이 크게 늘어난 반면 지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1679호로 전월보다 1.0% 늘어났다. 지난 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준공 후 미분양은 0.1% 감소한 9124호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의 미분양이 1만9166호로 6.4% 늘어났다. 반면 지방은 4만2513호로 1.2% 줄었다.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6849호로 6.0% 감소했다. 그러나 85㎡ 이하는 2.0% 증가한 5만4830호로 나타났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