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민아리의 이수민이 양현석에 서운함을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K팝스타6'에서 활약했던 보이프렌드(김종석, 박현진), 퀸즈(김소희, 혜림, 크리샤츄), 민아리(전민주, 이수민, 고아라)가 출연했다.
이날 민아리의 이수민은 심사평 중 서운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양현석 심사위원님이 안 웃는다고 했다. 전 밝고 행복한 사람인데"라면서 "긴장되고 회사가 없어서 많이 떨렸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보이프렌드의 박현진은 "결승전에서 '삐딱하게'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1위는 물 건너 갔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어안이 벙벙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현진이 "순간 이게 꿈인가했다"고 덧붙이자, DJ 정찬우는 "애 늙은이냐. 보통 나이가 든 사람이 하는 말 아니냐"라고 답해 좌중에 웃음을 전했다.
퀸즈 크리샤츄는 "한국어를 배운지 1년 반 됐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살았다"면서 "한국어 어렵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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