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환절기가 되면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되게 마련이다. 드라마속 여배우 패션을 보고 멋진 봄 패션을 완성해보자.
KBS 2TV ‘추리의 여왕’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동안인 러블리한 미모와 반전되는 뛰어난 추리 능력을 지닌 유설옥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최강희.
지난 20일 방송에서 최강희는 전수진의 실종에 다시 추리를 시작했다. 전수진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최강희는 추리 끝에 돈 될 만한 물건들을 가지고 도망갔다. 권상우는 최강희를 보고 함께 따라 나선다. 위치추적 끝에 전수진이 인천공항으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납치를 예감한 최강희는 위험하다고 소리치고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최강희가 다시 추리를 시작하며 함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최강희의 패션. 통통 튀는 매력과 독특한 성격을 지닌 발랄한 캐릭터이니만큼 강렬한 컬러감이 더해진 색다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강희는 패치와 러플 포인트가 돋보이는 재킷에 플라워 롱 원피스를 매치한 캐주얼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강렬한 핫핑크 컬러의 새들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했다. 최강희의 패션을 완성해준 핸드백은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제품이다.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치밀함과 주도면밀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련한 알파걸의 조석경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장신영. 이날 장신영은 권해효와 회사생활 정치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경쟁자인 하석진을 무너뜨리기에 나섰지만 김동욱에게 무릎 꿇고 본부장에게 그간의 비리를 다 뒤집어씌우며 생존을 도모하게 된다. 결국 본부장은 청춘을 바친 회사에서 쫓겨난 울분을 토로하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먹먹함을 안겼다.
매 회 장신영이 선보이는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장신영이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알파걸의 슈트 패션 또한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세련된 오피스룩을 선보이는 장신영은 화사한 스카이블루 노칼라 재킷에 같은 컬러 팬츠를 매치한 슈트 패션으로 스타일리시한 알파걸 패션을 완성했다. 장신영의 스타일리시한 알파걸 패션을 완성한 슈트는 조르쥬 레쉬 제품으로 알려졌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