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중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의 인기가 치솟는 가운데 현지에서 대규모 온라인 팬클럽까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미국 NBC 방송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인 시나웨이보에는 '여신 이방카', '이방카 트럼프' 팬 페이지 등의 계정이 잇따라 개설되고 팔로워도 수천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중국인 대부분이 이방카를 좋아한다며 그 이유는 중국인에 대한 친근한 태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2월 이방카는 워싱턴에 있는 주미 중국대사관의 '2017 춘제 환영 및 중국문화의 밤'에 참석하고 다섯 살배기 딸 아라벨라에게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가르쳤다.
디지털뉴스본부 윤재길 기자 mufrooki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