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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월부터 10월까지 길거리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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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월부터 10월까지 길거리 문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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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해남의 밤거리는 공연이‘풍성’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월의 향긋한 봄바람과 함께 문화의 바람이 해남을 찾아왔다.


해남군은 이번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해남읍 쌈지공원에서 화요그린 길거리 문화공연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길거리 문화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밤거리의 새로운 문화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11일 첫 공연이 시작된 가운데 길거리 공연의 개막을 알리는 산이면 풍물패의 풍물놀이와 함께 난타공연, 지역 가수 및 국악인 공연 등이 이어져 거리를 지나던 많은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색다른 공연을 즐겼다.


길거리 공연은 해남군이 지역 예술단체들의 활동을 넓히고자 문예진흥기금의 일부를 지원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무대를 마련해주고, 군민들에게는 가까이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7 화요그린 길거리 공연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해남읍 녹색시범거리 내 쌈지공연에서 펼쳐지며, 매회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짜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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