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윤병세 장관 "北 이번달 무엇을 할지 주시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스펜 연구소 주관 美 의원 접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3일 미국 국회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4월에 주요 일정이 많아 북한이 이번 달 무엇을 할지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미국 싱크탱크인 아스펜 연구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팻 로버츠 상원의원 등 미국 상·하원의원 방한단 10여 명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때문에 안보 면에서 매우 긴장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동북아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지금 내게는 북한이 최대의 문제"라며
"한미 군 당국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장관은 "한미동맹은 아태지역 평화와 안보의 핵심축(lynchpin)"이라며 "우리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라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