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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될성부른' 소상공인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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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창업지원을 통한 창업 성공률 높이기에 나선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창업교육, 도제체험, 컨설팅, 자금, 사업화 등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모든 단계를 연계 지원하는 '2017 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패키지' 참가자를 오는 5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경제과학원 '될성부른' 소상공인 지원 확대 경기경제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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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대상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있는 도내 6개월 이내 초기창업자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 또는 업종전환희망자인 소상공인이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총 40명을 선정해 소상공인지원 사업들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선정자들은 먼저 총 90시간에 걸쳐 '창업 기본 및 심화교육' 등을 받게 된다. 기본 교육은 20시간으로 점포경영기법과 운영전략으로 나뉘며, 심화교육 등은 66시간으로 시장 및 점포활성화 전략과 SNS마케팅, 디자인경영 등에 대해 배운다. 마지막으로 우수시장 견학을 통해 성공 창업을 위한 역량을 키운다.


교육 후에는 '현장체험 연수 도제지원'을 받는다. 도제지원에서는 사업선정자에게 창업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1대1 매칭 시켜줌으로써 기술 및 경영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총 3개월간 운영되며, 사업선정자에게는 월 40만원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신청자들은 '사업화 전략 진단 및 컨설팅' 지원도 받는다. 컨설팅에서는 전문가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경영개선, 매출증대 방안, 점포 활성화 전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4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에서 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sg2@gbsa.or.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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