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어그린' 일환…내몽고 사막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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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이니스프리는 중국 내몽고 동부 지역 통랴오시 내 사막 지역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나무 심기 행사는 이니스프리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쉐어 그린'의 일환으로 내몽고 지역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고객과 직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식수 활동을 펼쳤다.
이니스프리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총 5만 그루의 나무를 통랴오시 내 사막에 심어 모래 확산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이니스프리 숲'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자연주의 브랜드로서 전 세계를 무대로 생명의 근간인 숲을 보전하고 가꾸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더 많은 곳에 나무를 심으며 자연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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