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홍준표";$txt="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사진=한국당 홈페이지";$size="550,366,0";$no="20170411161945028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2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두고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긍정으로 돌아설 듯이 말을 바꾸는 것을 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대통령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참 의아스럽다"고 비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표심만 노리고 국가 대사를 손바닥 뒤엎듯이 말하는 그분들을 믿고 어떻게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야권은) 국민의 생명이 걸린 정책을 극렬히 반대해 중미의 사드 분쟁에 우리의 입장을 곤혹스럽게 했다"며 "대북정책은 이제 힘의 우위를 바탕으로 한 공세적인 국방정책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집권하면 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로 핵균형을 이루고 해병특전사령부 창설로 북쪽의 특수11군단을 압도하는 정예부대를 양성하겠다"면서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북한이 핵 도발을 멈추지 않는다면 사드 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도 사드 배치 찬성으로 입장을 바꾸면서 당론 변경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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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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