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1일까지 국토교육 동아리 공모접수를 받는다. 국토분야에 대한 자율적 교육을 위해 전국 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보조금을 재원으로 LH가 총괄하는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동아리를 담당할 중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교사 1인 이상, 학생은 5인 이상 꾸려 응모하면 된다. 올해는 30개 동아리를 모집하기로 했으며 소개서나 활동계획서 등을 심사한다. 선정되면 지원금 200만원을 받는다.
앞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한 이후 지난해까지 총 160팀을 모집해 지원했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탐방, 국토부 및 산하 공공기관 견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0개 모집에 96개 동아리가 지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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