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노사발전재단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노사상생과 근로문화 개선을 위한 노사발전재단의 노사문화 지원 사업으로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노사발전재단은 주로 재단법인이나, 공사·공단 형태의 공공기관이 선정됐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사단법인 중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는 “노사간 화합을 통한 근로문화 개선 의지, 소규모 공적기관에 대한 공평하고 평등한 기회 제공 요청 등 노사간 사업 추진 의지가 돋보여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이번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관광컨벤션뷰로 이지훈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직 성원들이 자율적, 민주적으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함께 참여하도록 해 신뢰받는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며 “광주관광컨벤션뷰로가 지역 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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