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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왕좌에 도전한다.
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첫 방송된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열혈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휴먼 추리드라마다.
배우 최강희의 12년 만의 KBS 복귀작인 동시에 권상우의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전작 ‘김과장’에 이어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추리의 여왕’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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