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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G화학, '트럼프 이후 전기차 저성장'은 편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4일 LG화학에 대해 트럼프 정책으로 인한 저성장 우려는 편견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트럼프 취임으로 전기차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기우"라면서 "미래 자동차와 관련한 핵심 키워드는 ‘전기차’가 아니라 ‘자율주행차’이기 때문에 여전히 전기차 시장의 전망은 밝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자율주행차는 '기계'가 아니라 '전자장치'이기 때문에 작동을 위해 고성능 배터리가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자율주행차 시대가 도래한다면 전기차냐 아니냐의 논쟁은 무의미하다"면서 "트럼프 당선 이후 테슬라(43%) 등 전기차 관련 업체 주가가 오히려 상승했으며 전기차 배터리 사업(2020년 매출 6조4000억원)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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