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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7년 환경정책 결실 ‘에코가이드북’ 발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3초

에코시설·프로그램 안내와 에코투어 지도로 10개 에코투어코스 추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고의 에너지·생태도시를 표방하며 순환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7년 환경정책의 결실을 담은 ‘에코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노원 에코가이드북 ‘지구지킴이와 함께하는 노원구 초록여행’은 지속가능성과 생태환경을 중심으로 한 교육체험시설 전체를 포괄,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위기의 절박성을 해결하기 위한 노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노원 에코투어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은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에코시설 및 프로그램 정보와 절취, 휴대할 수 있는 에코투어지도를 가지고 대상별(유아·학생·성인) 10개의 에코투어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 책은 기획단계부터 환경교육전문가, 민간단체 활동가, 학교 선생님이 함께 주민참여형으로 제작 돼 일선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7년 환경정책 결실 ‘에코가이드북’ 발간 ‘에코가이드북’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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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개의 테마(▲숲과 나무 ▲하천과 물 ▲에너지와 건축 ▲토양과 도시농업 ▲생활과 자연순환)별로 관련 체험시설과 프로그램을 정리, 주민들이 시설소개, 운영안내 등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예쁜 일러스트와 사진을 담아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해 노원구와 주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주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 후반부 ‘초록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코너에서는 노원구 미래신문과 개관예정인 에코시설을 소개했다.


에코가이드북은 초·중학교와 에코시설 등에 무료로 배부, 노원구청 홈페이지 노원 e-book 홍보관(http://ebook.nowon.kr)에서 전자책으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가이드북을 들고 에코투어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일부터 실천해 나가는 친환경 운동이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돌려주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 지구를 지키는 일에 앞장서는 길라잡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녹색환경과 (2116-32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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